배우 최수종이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의 새 진행자로 나서며 제2막을 열었습니다. 무려 14년간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최불암 선생님 뒤를 잇는 중책에 최수종은 “선뜻 나서기 어려웠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전했습니다. 최수종 한국인의 밥상 시즌 2는 4월 10일, 700회 특집 방송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최수종은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는 밥상’을 차려보고 싶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 14년의 발자취, 그리고 새로운 시작
2011년 첫 방송 이후 ‘한국인의 밥상’은 단순한 음식 프로그램을 넘어, 한국인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불암 선생님은 매주 지역의 맛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고, “모든 순간이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는 말로 지난 시간을 회고했습니다. 이 바통을 이어받은 최수종은 62세의 나이에도 젊고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첫 촬영에서 그는 냉이를 캐는 어르신들을 만났고, 그 현장감 넘치는 첫인상은 그가 앞으로 어떻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갈지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최수종 배우는 젊은 시절에는 청춘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전성기에는 사극 드라마에서 명연기를 펼쳤습니다.
🧭 “선뜻 결정하지 못했다” 최수종의 고백
‘한국인의 밥상’ 진행자 제안을 처음 받았을 때, 최수종은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엔 최불암 선생님이 계셨기 때문에…”라며 선뜻 나서지 못한 이유를 밝혔죠. 그는 아내 하희라 씨와의 대화, 그리고 고두심 선생님의 전화와 조언을 통해 마음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고두심 선생님의 “당신의 삶처럼 공감하며 이야기를 들어주면 된다”는 말은 큰 위로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최불암 선생님과도 1시간 넘게 통화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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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멘터리’의 정신, 그대로 이어간다
‘한국인의 밥상’은 단순한 요리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그 지역에 가면 그 음식이 있다는 철학, 그리고 음식과 사람, 환경과 문화가 엮여있는 삶의 이야기를 다루는 정통 음식 다큐멘터리입니다. 최수종은 “더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는 밥상을 차려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단순한 진행자가 아닌 길잡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했습니다. 기존의 절제된 화면과 담백한 내레이션, 깊이 있는 인터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최수종 특유의 다정하고 공감 능력 높은 매력을 더해 시즌2만의 색깔을 입혀갈 예정입니다.
🧡 국민의 응원 속, 기대감 높아지는 시즌2
최수종의 첫 방송을 앞두고 연예계 동료들의 응원도 이어졌습니다. 류승룡은 “큰 사랑과 관심 속에 반짝이길 바란다”라고, 이효리, 송가인, 허영만, 이현우 등도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최수종은 “앞서 걸으신 그 뒷모습을 보고 한 발 한 발 따라가겠다”며 겸손한 각오를 밝혔는데요. 단순한 계승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감동을 전달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의 따뜻한 시선과 진심이 녹아든 한국인의 밥상이 이제 또 다른 10년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 음식의 의미, 삶을 담는 방송으로 거듭난다
‘한국인의 밥상’은 단순한 먹방이나 레시피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한 줌, 넉넉히, 잔뜩이라는 전통 조리법 안에 담긴 과학성과 감성, 그리고 세월을 버티며 전통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정통 푸드멘터리입니다. 앞으로 최수종은 단순히 음식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삶의 이야기, 역사, 문화까지 함께 풀어낼 예정입니다. 지역마다 다른 조리법과 정서를 존중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음식의 뿌리와 가치를 되새기게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입니다.
🎬 ‘한국인의 밥상 시즌2’ 첫 방송, 기대 이상의 반응
4월 10일 방송된 ‘한국인의 밥상’ 700회 특집은 최수종의 첫 등장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의 차분한 진행과 진정성 있는 태도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제작진 역시 “변화를 통해 새로움을 주되, 기존의 철학은 그대로 지켜간다는 원칙을 지키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대한민국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밥상은 시청자들을 기다립니다.
✨마무리: ‘최수종 한국인의 밥상’, 따뜻한 여정 시작
한국인의 밥상은 오랜 시간 우리 식문화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제는 최수종이라는 새로운 얼굴과 함께 또 다른 여정을 시작합니다. 변화에 대한 기대와 약간의 걱정이 공존하지만, 그의 진심 어린 태도와 책임감 있는 자세는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매주 목요일 저녁, 한국인의 밥상은 우리 삶 속 따뜻한 이야기와 깊은 맛을 찾아 여러분 곁을 찾아갈 것입니다. 최수종 한국인의 밥상 시즌2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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