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인기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권성준, 일명 ‘나폴리 맛피아’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백수저 셰프와 흑수저 셰프의 대결로 긴장감 넘치는 요리 경연에서, 그는 자신만의 요리 철학과 실력으로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우승 과정과 요리 경력을 살펴보겠습니다.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우승 과정
1.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
나폴리의 맛을 담은 생면 파스타와 세 가지 감자 퓌레를 준비했지만, 아무 맛도 나지 않는 꽃을 올려서 안성재가 보류! 하지만 결국 생존에 성공!
2. 2라운드: 1 VS 1 흑백 대전
주재료가 홍어로 불리한 상황에서 파브리와 대결! 홍어 그린 리소토로 놀라운 승리를 거두고 다음 라운드 진출!
3. 3라운드: 흑백 팀전 재료의 방
불꽃남자 팀에서 중화풍 문어구이와 도미를 만들었지만 최현석 팀에게 아쉽게 패배. 패자부활전으로 가게 된다!
4. 패자부활전: 재료의 방 <편의점>
자극적인 재료들 속에서 달콤한 밤 티라미수를 만들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압도적 1등으로 생존!
밤 티라미수를 냉장고에 넣고 냉장고 앞에서 지키며 초콜릿을 먹은 장면이 개인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5. 4라운드: 흑백 혼합 팀전
레스토랑 미션 에드워드 리 팀에서 이영숙, 급식대가와 함께 매출 1,498,100원으로 3등! 하지만 심사위원 종합평가에서 생존!
혼합 팀전은 중간에 팀원을 방출하는 장면, 맛보다는 가격, 장사 수완으로 승패가 갈리는 점 등은 많은 논란이 있었던 장면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방출된 팀이 시간과 인원을 불리하게 진행한 점은 너무 아쉬웠습니다.
6. 5라운드 세미 파이널 1차
인생을 요리하라 할머니의 게국지 파스타로 백종원 92점, 안성재 90점, 총 182점으로 1등! 6R 파이널에 진출!
이 장면에서 스토리는 감동적이고 자신감은 뿜뿜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7. 6라운드: 파이널
이름을 건 요리 양의 심장과 야생 버섯을 곁들인 피스타치오 양갈비로 안성재에게 "완벽하다"는 극찬을 받고 에드워드 리를 제치고 최종 우승!
안성재 심사위원이 최근 먹어 본 양갈비 중 최고였다는 심사평을 듣는 순간 "우승하겠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 흑백요리사 다시보기
흑백요리사 주요장면, 미공개 영상등 무료로 바로보기는 아래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요리 경력
1. 호텔 조리학과 진학과 고든 램지의 영향
권성준이 요리에 발을 들이게 된 것은 우연에 가까웠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특별한 목표나 꿈이 없었던 그는, 단순히 점수에 맞춰 호텔 조리학과에 진학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요리 인생을 바꾼 계기는 고든 램지의 열정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었습니다. 램지의 완벽함에 대한 추구와 요리에 대한 열정을 본 후, 권성준은 하루에 8시간~10시간씩 요리 영상을 보고 공부하며 본격적으로 요리에 빠져들었습니다.
2. 이탈리아 유학과 미슐랭 레스토랑 경력
한국에서 호텔 조리학과를 졸업한 권성준은 더 깊은 요리 지식을 쌓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났습니다. 그는 세계적인 요리학교 ALMA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하며 이탈리아 요리의 정수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권성준은 이탈리아 북부의 미슐랭 3 스타 레스토랑 ‘레 칼란드레(Le Calandre)’와 남부의 미슐랭 2 스타 레스토랑 ‘다니 메이슨(Dani Maison)’에서 경력을 쌓으며 요리사로서의 역량을 키웠습니다.
3. 한국에서의 새로운 도전
이탈리아에서의 경력을 쌓은 후 권성준은 한국으로 돌아와 연남동과 청담동의 여러 레스토랑에서 일하며 한국 요리계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갔습니다.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식당
1. 연남동에서 시작된 파스타바
그러던 중, 그는 2021년에 연남동에 파스타바 '비아 톨레도'를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이탈리안 요리의 매력을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2. 용산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
이후 그의 파스타바는 점점 인기를 얻으며 2023년 용산으로 확장 이전하게 됩니다.
아래에서 파스타바 소개, 영업시간, 예약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흑백요리사 우승 상금
1. 100인의 요리 전쟁과 3억 원 우승 상금
권성준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흑수저 셰프로 참가하며 그의 요리 실력을 대중에게 선보였습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3억 원의 상금을 거머쥔 그는 자신의 파격적이고 완성도 높은 요리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백종원과 안성재 심사위원으로부터 "근거 있는 자신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남다른 패기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2. 우승 후, 새로운 시작
우승 후 권성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승 소감과 함께 사과와 감사를 전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면을 보았고, 주변의 겸손한 셰프들에게 배운 점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결승 상대였던 에드워드 리에게 감사를 전하였습니다. 그의 열정과 겸손한 자세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것입니다.
결론
권성준, 일명 '나폴리 맛피아'의 우승 과정은 단순한 요리 대결을 넘어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요리 철학을 고수하며 끊임없이 도전한 그는, 각 라운드에서의 위기를 극복하고 패자부활전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할머니의 요리에서 받은 영감을 통해 감정이 담긴 요리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의 완벽한 요리는 그간의 노력과 경험을 집대성한 결과로, 그는 단순한 우승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요리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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